7. 16.(토) 새아침을 열며 ♡ ~차한잔의 여유~ ♡ ♤ 새아침을 열며 ♤♠ 부화뇌동도, 세속을 벗어나는 것도 처세에 좋지 않다 處世 不宜與俗同 亦不宜與俗異. 처세 불의여속동 역불의여속이. 作事 不宜令人厭 亦不宜令人喜. 작사 불의령인염 역불의령인희. 세상을 살아감에는 마땅히 세속과 같게 하지도 말고, 또한 다르게 하.. 사랑방/느티나무 아래 2011.07.15
7. 15.(금) 새아침을 열며 ♡ ~차한잔의 여유~ ♡ ♤ 새아침을 열며 ♤♠ 초목은 골짜기 진 곳에서 잘 자란다 山之高埈處無木 而谿谷廻環 則草木叢生. 산지고준처무목 이계곡회환 즉초목총생. 水之湍急處無魚 而淵潭停畜 則魚鼈聚集. 수지단급처무어 이연담정축 즉어별취집. 此高絶之行 편急之衷 君子重有戒焉. 차고절지행 편.. 사랑방/느티나무 아래 2011.07.14
7. 14.(목) 새아침을 열며 ♡ ~차한잔의 여유~ ♡ ♤ 새아침을 열며 ♤♠ 물욕이 없으면 근심도 없다 心無物欲 卽是秋空霽海 심무물욕 즉시추공제해 坐有琴書 便成石室丹丘 좌유금서 변성석실단구 마음에 물욕이 없으면 이는 곧 가을 하늘과 잔잔한 바다이며 자리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이는 곧 신선의 집이다. <채근담(菜.. 사랑방/느티나무 아래 2011.07.13
7. 12(화) 새아침을 열며 ♡ ~차한잔의 여유~ ♡ ♤ 새아침을 열며 ♤♠ 명성을 &#51922;는 자의 해로움은 도의 속에 숨어 있다 好利者 逸出於道義之外 其害顯而淺. 호리자 일출어도의지외 기해현이천. 好名者 竄入於道義之中 其害隱而深. 호명자 찬입어도의지중 기해은이심. 이욕을 좋아하는 자의 도의(道義) 밖으로 튀어나.. 사랑방/느티나무 아래 2011.07.11
7. 11.(월) 새아침을 열며 ♡ ~차한잔의 여유~ ♡ ♤ 새아침을 열며 ♤♠ 보잘것 없는 사람들의 아첨하는 대상이 되지는 말라 寧爲小人所忌毁 毋爲小人所媚悅. 영위소인소기훼 무위소인소미열. 寧爲君子所責修 毋爲君子所包容. 영위군자소책수 무위군자소포용. 차라리 소인의 미워하고 비방하는 바가 될지언정 소인의 아첨하.. 사랑방/느티나무 아래 2011.07.10
7. 10.(일) 새아침을 열며 ♡ ~차한잔의 여유~ ♡ ♤ 새아침을 열며 ♤♠ 수양(修養)을 하려면 몇 차례고 단련하는 金처럼 하라 磨礪當如百煉之金 急就者非邃養. 마려당여백련지금 급취자비수양. 施爲者宜似千鈞之弩 輕發者無宏功. 시위자의사천균지노 경발자무굉공. 마음의 수양은 마땅히 백 번을 단련하는 금처럼 할 것이니 .. 사랑방/느티나무 아래 2011.07.09
7. 8.(금) 새아침을 열며 ♡ ~차한잔의 여유~ ♡ ♤ 새아침을 열며 ♤♠ 소인을 상대로 하여 원수를 맺지 말라 休與小人仇讐 小人自有對頭. 휴여소인구수 소인자유대두. 休向君子諂媚 君子原無私惠. 휴향군자첨미 군자원무사혜. 소인과 원수를 맺지 말라. 소인에게는 스스로 상대가 있느니라. 군자에게 아첨하지 말라. 군자는 .. 사랑방/느티나무 아래 2011.07.08
7. 7.(목) 새아침을 열며 ♡ ~차한잔의 여유~ ♡ ♤ 새아침을 열며 ♤♠ 남과 교제할 때는 지나치게 분명해서는 안된다 持身 不可太皎潔. 一切汚辱坵穢 要茹納得. 지신 불가태교결. 일절오욕구예 요여납득. 與人 不可太分明. 一切善惡賢愚 要包容得. 여인 불가태분명. 일절선악현우 요포용득. 몸가짐은 너무 결백하게 할 일이 .. 사랑방/느티나무 아래 2011.07.06
7. 5.(화) 새아침을 열며 ♡ ~차한잔의 여유~ ♡ ♤ 새아침을 열며 ♤♠ 공평하면 명료해지고 청렴하면 위엄이 선다 居官有二語. 曰, 惟公則生明 惟廉則生威. 거관유이어. 왈, 유공즉생명 유염즉생위. 居家有二語. 曰, 惟恕則情平 惟儉則用足. 거가유이어. 왈, 유서즉정평 유검즉용족. 관원에는 두 마디의 말이 있으니 '오직 공.. 사랑방/느티나무 아래 2011.07.04
7. 2.(토) 새아침을 열며 ♡ ~차한잔의 여유~ ♡ ♤ 새아침을 열며 ♤♠ 아양과 아첨은 스며드는 바람 같아서 그 해를 깨닫지 못한다 讒夫毁士 如寸雲蔽日 不久自明. 참부훼사 여촌운폐일 불구자명. 媚子阿人 似隙風侵肌 不覺其損. 미자아인 사극풍침기 불각기손. 참소하고 헐뜯는 사람은 마치 조각구름이 해를 가리는 것과 같.. 사랑방/느티나무 아래 2011.07.0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