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/아프리카 45

남아프리카 사파리 - 사막에서만 자라는 수박

그럼 오늘은 본격적으로 사막으로 들어가 그 곳의 생태계를 한 번 살펴 볼까요? 비록 겉핥기이긴 하지만.... 지금 우리가 어디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남아프리카 사파리 - 부시 맨과 알로에 나무 그리고 남아프리카 사파리 - 기이한 나미브 사막의 모래언덕... 을 참고로 하세요. 부푼 기대감으로 ..

남아프리카 사파리 - 기이한 나미브 사막의 모래언덕들

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지난 번 보여 드렸던 남아프리카 사파리 - 부시맨과 알로에 나무 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사막중의 하나인 나미브 사막의 아름답고 기이한 모래 언덕들을 구경 시켜 드리기로 할께요. 이 곳의 이름은 소수스블레이 Sossusvlei 라고 불러요. 원래 나미브 Namib 란..

남아프리카 사파리 - 부시 맨과 알로에 나무

스와코문트에서 이틀동안 편한 침대에서 자며 텐트걱정을 안 해도 됐던 시간이 지나고 다시 아침 일찍 출발을 해야 했어요. 아침식사는 주유소에서 잠깐 서 잇는 사이에 달콤한 설탕을 듬뿍 얹은 빵과 커피로 하고 장장 7시간을 또 털털거리며 달려야 한다는 거엿지요. 참 ~~ 혹시 이 글을 처음 보시는 ..

남아프리카 사파리 - 나미비아 최고의 휴양도시

혹시 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. 이 번 여행의 지도와 간단한 설명이 남아프리카 사파리 - 당나귀 펭귄의 서식처 에 있으니 참고로 하세요. 새벽에 일찍 출발한 덕분에 아직 해가 있을 때 스와코문트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. 이 스와코문트라는 도시의 이름은 독일말인데, mouth of Swaop 즉 스와콥..

남아프리카 사파리 - 해구신이 인기가 좋은 이유

혹시 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. 이 번 여행의 지도와 간단한 설명이 남아프리카 사파리 - 당나귀 펭귄의 서식처 에 있으니 참고로 하세요. 오늘도 예외없이 꼭두새벽에 일어나 대강 아침을 먹고는 모두들 잠 덜깬 눈으로 더듬더듬 트럭에 올랐지요. 오늘은 장장 8시간의 거리를 달려야 하기 ..

남아프리카 사파리 - 치타를 질투하는 강아지

지금까지 조이랑 같이 하는 여행은 즐거우셨나요? 이번에 가야 할 곳은 래 계획대로 하면 부시맨이 그린 오래된 벽화가 있는 곳이었어요. 그런데 모든 사람의 동의하에 치타를 보러 가기로 합의를 하고 행선지를 바꾸는 결과가 됐지요. 참 더 나가기 전에 혹시 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. 이 ..

남아프리카 사파리 - 산 같은 거대한 개미집

가슴 설레던 사파리를 마치고 지금부터는 5-6시간을 털털 거리는 길을 달려 Waterberg(또는 Waterburg) 라고 하는 보호지역으로 가기로 되어 있어요. 혹시 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. 이 번 여행의 지도와 간단한 설명이 남아프리카 사파리 - 당나귀 펭귄의 서식처 에 있으니 참고로 하세요. 가는 길..

남아프리카 사파리 - 죽음을 기다리는 맹수의 왕

오늘도 예외없이 새벽별 보기 운동을 해야 했지요. -- 집에서는 해 본 적이 없는 일... ㅎㅎㅎ 새벽 4시반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얼른 후딱 세수하고 짐 꾸리고 텐트 거두고 모든 짐을 트럭에 싣고. 각자 자기가 맡은 그 날의 임무를 하게 되지요. 그리고 후딱 아침 먹고(늦게 일어나 이도 못 닦는 애들도 ..

남아프리카 사파리 - 한 밤중 텐트를 노크하던 사자

혹시 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. 이 번 여행의 지도와 간단한 설명이 남아프리카 사파리 - 당나귀 펭귄의 서식처 에 있고 이토샤 국립고원에 관한 간단한 설명은 남아프리카 사파리 - 가슴 설레는 사파리의 시작 에 있으니 참고로 하셔요. 텐트를 치고 나니 온 몸이 먼지와 땀 투성이... 아직 시..

남아프리카 사파리 - 가슴 설레는 사파리의 시작

드디어 기다리던 가슴 설레는 사파리가 시작 됐네요. 기대감에 깊은 잠도 못 자고 새벽에 별보며 일찍 일어나 커피 한잔과 토스트 한 쪽으로 아침을 먹고 부지런히 텐트 걷고 백팩 챙기고는 트럭에 올랐어요. 목적지인 이토샤 국립공원가지는 털털거리는 길을 6시간 정도를 가야 한다고 하네요. 죽었..